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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 1곡 만들기 운동> 김요한 전도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0-07-06 (월) 14:57 조회 : 182
하나님의 은혜에 솔직하게 반응하다

Q.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1인 1곡 만들기 운동’을 하는 김요한 전도사입니다. 찬양사역자로 예배 인도를 하고 있으며, 음악을 만들기도 합니다. 2017년 ‘예배의 이유’라는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MBTI 전문강사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도록 열심히 강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Q. ‘1인 1곡 만들기 운동’은 어떤 것인가요?
A. 사람들 대부분이 찬양은 음악을 전공한 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음악적 재능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누구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은혜를말로 표현하거나 행동으로 혹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로 쓰면 가사가 되고, 거기에 멜로디를 붙여서 노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없어도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음악적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함께할 수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많은 이들에게 말합니다. 각자에게 주신 은혜대로 찬양하기를 바란다고 말입니다.

Q. ‘1인 1곡 만들기 운동’으로 만들어진 곡은 
얼마나 되나요?
A. 지금까지 열다섯 분에게 곡을 써 드렸습니다. 음원 발표까지 완료된 것은 현재 3곡입니다. 2018년에 ‘오직 은혜로(신은혜 작사)’ 한 곡을 만들었고, 2019년에는 ‘아버지 주신 것이 나의 전부(고은해 작사)’, ‘까만 캔버스(전다솜 작사)’ 등 두 곡이 음원까지 발표했습니다. 물론 작곡은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박미숙 권사님이 글을 쓰신 ‘나의기도’라는 곡이 음원 작업 중에 있습니다. 

Q.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A. 2000년에 선교 단체를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주신 은혜를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하여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곡을 붙였습니다. 그 후로 17년이 지나서 찬양사역자로서 음원 작업을 앞두고 있을 때였습니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악보도 그릴 줄 몰랐기에 찬양사역자로 음원까지 내는 것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수많은 찬양사역자가 있는데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런 저도 해야 하나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음악적인 실력이 없고, 모르는 것이 많더라도 은혜를 깨닫고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 찬양을 만드는 나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전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나도 만들 수 있겠다’라는 마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것처럼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고, 기억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Q. 이 사역을 통해 무엇을 소망하나요?

A. 믿음의 선배인 다윗 왕처럼 하나님을 순전하게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왔건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깨닫고,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애썼으면 좋겠습니다. 고난 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자의 고백을 담아서 찬양을 만들고, 그것을 함께 고백하는 모습 말입니다. 실제로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많은 이들을 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음악적인 재능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솔직한 반응입니다. 자신의 진실한 고백으로 드리는 찬양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인 1곡 만들기 운동’은 저만의 운동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모두가 동참하는 운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 어떤 기도 제목이 있나요?

A. 작사, 작곡하고 음원을 만들고, 그것을 나누는 일은 언제나 숙제와 같이 느껴집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사명을 주셨기에 일을 감당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로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허락하신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또한,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기에 하나님께서 여러 동역자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1인 1곡 만들기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동역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잘 달려왔지만, 앞으로도 지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충성하는 종의 마음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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