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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아더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9-05-13 (월) 11:23 조회 : 300
맞이하라! 새로운 전설의 시작

자신의 혈통을 모른 채 살아가던 아더는 의붓형 케이의 시종으로 기사 결투장에 따라갔다가 우연히 바위에 꽂힌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뽑게 되며 왕으로 추대됩니다. 왕위를 꿈꾸던 멜레아강은 
이 사실에 분노하며 자취를 감춥니다. 전투 중 다친 아더는 그를 간호하던 귀네비어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합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아더와 아내 귀네비어의 배신 그리고 이야기꾼 모르간으로 인해 아더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에 봉착하게 됩니다. 

뮤지컬 <킹아더>는 전설적인 인물이자 영웅인 ‘아더왕’의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몰라도 누구
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원탁의 기사, 혼란스러운 시대에 계속되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백성들을 지켜준 난세의 영웅이죠. 중세시대에 역대 브리튼의 국왕 중 가장 많은 창작물의 주인공으로 손꼽히는 아더는 가공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백성을 걱정하는 왕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과 인기를 얻었습니다.


뮤지컬킹아더2.png


2015년 9월 파리에서 초연되어 당시 150회 공
연,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십계>를 만든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Dove Attia)와 안무가로 명성을 날린 줄리아노 페파리니(Gluliano Peparini)가 호흡을 맞춰 탄생한 작품입니다. 오리지널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는 <킹아더>에 대해 “판타지적 분위기의 연출과 요정과 마술까지 더해져 엔터테인먼트적인 작품”이라고 짧게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전통과 트렌드가 혼합된 무대로 대본과 음악만 가져온 스몰 라이선스작품으로 원작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국내 
정서를 고려한 각색/편곡의 과정을 거쳐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갖고 있습니다. 신은경 음악 감독을 통해 재해석된 음악은 기존의 팝적인 요소에 전자음을 더해 트렌디함을 부각했으며, 어쩌면 낯설 것 같은 프랑스의 음악을 우리 정서에 맞게 익숙하게 들을 수 있도록 편곡했습니다.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도 재해석 되었습니다. 장면마다 바뀌는 대형 스크린의 영상은 150분 동안 90
번 이상의 변화를 주었고, 반구형 계단식 무대는 역동감을 극대화했습니다. 그중 중세 기사단의 전투장면의 칼군무는 이 뮤지컬의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공중에 매달린 두 갈래의 천을 활용한 에어리얼 스트랩(Aerial strap)은 오직 댄서의 힘으로만 천을 잡고 선보이는 다양한 동작들로 아찔하지만 보는 순간 절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듭니다.또한 발레, 현대, 힙합, 재즈,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신이 아닌 한 사람, 혼란에 빠진 왕국과 백성을 구할 수 있는 자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주인공 ‘아더’ 역에는 장승조, 한지상, 고훈정이 카멜롯의 
공작 레오다간의 딸로 아더를 돕다 사랑에 빠지는 ‘귀네비어’ 역에는 임정희, 간미연, 이지수 배우가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가장 충성스러운 기사 ‘랜슬롯’역에는 임병근, 장지후, 니엘이 아더왕의 누이이자 마법사로 신분을 숨긴 떠돌이 ‘모르간’ 역에는 리사, 박혜나, 최수진이 극 초반부터 긴장을 선사하는 ‘멜레아강’ 역에는 김찬호, 이충주, 강홍석이 마지막으로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이자 영혼과 요정의 세계에 사는 마법사 ‘멀린’ 역으로지혜근 배우가 맡았습니다.

INFO
일시 | 2019년 3월 14일(목) - 6월 2일(주일)
평일 20시 / 주말 및 공휴일 14시, 19시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티켓 | VIP석 14만 원 /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 A석  6만 원
러닝타임 | 16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문의 ㅣ클립서비스 1577-3363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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