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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일칼럼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9-03-11 (월) 12:36 조회 : 10

우리 몸은 성전입니다

건강을 잃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했는데 건강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은 사람의 변명과 같은 소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우리 몸이 건강하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몸을 위한 어떤 노력도 없이 건강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배 중에 목사님께서는 말씀을 읽고 연구하지만, 시간을 내어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하지만 육체로 땅을 디디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인 건강을 찾는다면 육체의 건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도 바로 그런 성전이기 때문입니다(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하여 우리가 성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전은 가장 크고 화려한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나 쉽게 드나들고 아무렇게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정결하게 사용되었으며 언제나 거룩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러한 성전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되고 분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영적인 것 혹은 육적인 것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 모두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생각이 거룩하다면 그것을 따르는 행동 역시 거룩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행동은 생각을 외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애완견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먹이를 주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중심에 둔 사람이 도박과 마약 중독에 빠져 있다면 그 사람이 기도하고 예배한 것은 거짓말일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거룩한 성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말씀을 읽는 것과 함께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기 위해 힘쓰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건강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도 방치하여 건강을 잃는다면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거하시는 성령님의 전을 잘 돌보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의무인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생각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돌보는 것을 소홀하게 여기도록 합니다. 몸을 돌볼 수 없도록 분주하게 만들고 바쁘게 만드는 것입니다. 때로는 게으르고 나태한 생각이 들도록 하여 우리의 생활 리듬을 흩트려 놓습니다. 나태하고 게으른 습관은 결코 건강한 몸이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영적인 생활도 건강하게 유지되지 못할 것입니다. 악한 자는 그것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혹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다가 건강을 잃은 사람을 보곤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서까지 이루려는 목표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나를 위한 목표인지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지점인 것 같습니다.

혹시 운동할 시간 없이 분주한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나의 생활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몸을 관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하고 공부하는 시간 외에 기도하고 말씀 보는 시간과 운동 시간,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을 잃어 본 사람은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압니다. 우리가 책을 읽거나 누군가의 조언을 듣는 것은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배운 것을 실천하여 실패를 최소화합니다. 건강에 대한 것 역시 그렇습니다. 건강을 잃고 후회하는 고통 없이 배우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보며 주신 것에 감사하고, 기쁘게 식사하며 운동도 열심히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오늘부터 성전관리를 위해 함께 힘써 봅시다.


차길영 대표 (세븐에듀 & 차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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