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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테마산책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12-30 (일) 15:01 조회 : 75
빅피처

2017년 미국의 비행기 제작 회사인 보잉은 그들의 비행기 787 드림라이너를 시험비행
하면서 흥미로운 시도를 합니다. 바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자화상(?) 곧 비행기 모습을 그린 것이죠. 그야말로 빅픽처를 그렸습니다. 

어느 상황에서 경지에 오른 사람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행하는 행동을 “큰 그림을 그
리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 행동이 일반인에게는 의미가 없거나 잘못된 행동으로 보여 섣불리 비판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의 뜬금없는 수를 보는 사람들은 “왜 
저런 수를 두지?”, “프로라면 두지 않는 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대국이 윤곽이 잡혀가면 “아… 알파고의 큰 그림이었구나!”라고 이해하게 됩니다. 

성경에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도 역시 이런 ‘큰 그림’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
울은 자꾸 작은 것들에 집착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큰 그림을 보라고합니다. 행위로 의로움을 찾는 이들에겐 믿음으로 얻는 은혜를 보라고 합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들어온 죄의 문제를 예수님의 십자가로의 순종으로 온전케 한다고 말합니다. 악을 선으로 이기라고 말합니다.

스가랴는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폐허가 된 예루살렘에서 자신이 본 환상들을 통해 하
나님의 회복하심을 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그리스도인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빅픽처’를 보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빅픽처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우리를 어떻게든 구원하고 회복하시려는 멈춤 없는 사랑입니다.

자! 이제 로마서와 스가랴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빅픽처로 뛰어들어 볼까요. 
그런데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는단 말입니까? 고난입니까? 괴로움입니까? 핍박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이것은 성경에 “우리가 주를 위해 하루 종일 죽음의 위험을 당하고 도살장의 양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라고 한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거뜬히 이깁니다. 그러므로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지옥의 권세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로마서 8장 35-39절).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때 남아 있는 백성들에게는 이런 일이 전혀 불가능하게 보일지 모르
지만 나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내 백성을 동방과 서방에서 구출해 내고 그들을 인도하여 예루살렘에 살게 하겠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성실과 정의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스가랴 8장 6-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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