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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일칼럼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8-12-04 (화) 09:24 조회 : 72

How to Pray & What to Pray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할게요!”
SNS가 발달하면서 부쩍 기도부탁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기도하십니까?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무엇을 기도하십니까?

How to Pray
어떻게 기도할까요? 기도할 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의 요구와 하나님의 섭리가 같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우리가 설득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필요를 구하기도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덮어 은혜의 강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초청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축복이고, 이것이 은혜입니다.

What to Pray
무엇을 기도할지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앞서 제시한 기도의 첫 번째 과정을 거쳤다면, 다음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일용한 양식을 구하십시오. 이것은 우리의 필요한 영육간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죄인이므로, 나에게 죄를 지은 사람들을 용서하겠다는 것이 우선 되는 기도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이런 기도는 가능합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선교사님의 13세 되는 딸 지수가 무슨 병인지 알 수 없이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국에서 아내 암 투병을 지키던 아빠는 딸에게 도무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급히 현지로 돌아갔습니다.

열약한 환경의 인도네시아 팔렘방에 있는 시골 병원 의사는 아이의 정확한 병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최종 진단은 소아 당뇨랍니다. 혈당지수가 200이하가 되어야 하는데 680이 넘었고 결국 아이는 혼절을 했습니다. 이미 췌장과 뇌에 손상이 되었을 것이라 의사들은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습니다. 안타까운 기도제목을 받고 나는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 소식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가운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문을 올려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어린 지수는 깨어났지만 혈당지수는 내려가지 않았고, 며칠을 그렇게 모두가 가슴 조이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지수의 엄마는 작년부터 유방암으로 한국에 들어와 있었고 12번의 항암 치료 중이었습니다. 지수엄마 레스튜 선교사님은 입원 중이라 의식을 잃었다는 딸에게 달려 가 보지도 못하고 죄책감으로, 아빠는 혼동과 두려움으로 기도조차 할 수 없을 때, 많은 사람들의 기도는 이 가족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기도는 드디어 하늘 문을 열었습니다.

기도소식을 처음 전해 받은지 일주일 후, 어린 지수는 두발로 걸어서 한국으로 입국을 했으며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에 바로 입원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수는 매일 바늘로 혈당지수를 검사하고 평생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지수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의지하면서….


홍정희 대표 (에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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