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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리제이(Merry J Project)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12-04 (월) 16:28 조회 : 55

찬양으로, 찬양하다

웃음소리부터 상큼발랄한 정다운, 그에 반해 웃음 소리도 조용한 이손. 성격은 거울처럼 상반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붕어빵처럼 닮은 그녀들. 이 둘이 만나 찬양 연주 앨범 <Merry J Project>를 발표했습니다.



메리제이(정다운(좌), 이손(우).jpg
정다운(좌), 이손(우)

Q. ‘메리제이(Merry J)’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다운 : 저는 정다운입니다. 제이레빗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다운과 동일 인물이죠.(웃음)

이손
: 안녕하세요. 저는 이손입니다. 피아노를 전공 했고, 제이레빗 콘서트, 뮤지컬 등 다수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다운 : 제가 ‘제이레빗’을 하고 있잖아요. 정다운, 정혜선의 ‘J(제이)’가 있지만, 지저스(JESUS)의 ‘J’를 생각했어요. 그래서 팀명을 정할 때 ‘J’를 계속 가져 가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메리(Merry)’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기쁨이라는 의미와 반가움도 있고요.그래서 ‘메리제이(Merry J)’라는 이름이 나왔습니다. 마침 이손 언니도 본명에 ‘J’가 있어서 본인도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메리제이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손
: 팀 이름의 정확한 뜻을 이제야 알았네요.(웃음) 머릿속에 생각했던 이름인데, 메리제이로 하자고 했을 때 나도 생각했었다고 말하면서 서로 신기해 했어요.

Q. 메리제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정다운
: ‘하자’라고 한 건 올 초였어요. 언니랑은 학교 동기로 만났어요. 제이레빗 공연 때 피아노세션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마음이 맞아 시작하게 됐어요. 교회에서 찬양 연주를 하며 느낀 건데 어르신들이 요즘 CCM을 못 따라오고 어색해 하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게 되니까 어려운 박자가 아닌, 익숙한 찬송가로 다양한 연령층이 듣기만 해도 바로 가사를 묵상할 수 있는 곡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Q. 앨범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다운
: ‘나의 영원하신 기업’,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등 8곡의 찬송가를 피아노로 연주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묵상하는 시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찬송곡으로 쓰임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음악적으로 많은 달란트를 가진 친구들,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음악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났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다시 연주할 마음이 들 수 있었으면 해요. 각자의 교회나 많은 곳에서 사용됐으면 좋겠어요.

이손
: 사실 장기적 프로젝트로 진행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시작 앨범은 피아노 솔로로만 구성된 앨범이지만, 저희도 다음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는 소망을 갖고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앞으로 그림이 어떻게 커질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시겠죠!

Q. 앞으로 비전이 궁금합니다.
정다운
 :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중에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고민했습니다. 저에게 음악적인 달란트를 주신 것에 대해서 쓰임을 받고 소통되고 피드백을 받는 걸 보면서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적으로 믿는 분께 더 신앙적인 것들을 더 나눌 수 있는 일들도 좀 더 담대하게 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연주곡으로 듣고 나중에 이 곡의 근원이 찬송가였다는 생각을 하면 가스펠, 찬송가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손
: 제 이름으로도 앞으로 앨범작업을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 청소년, 청년 사역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하는 일이 어떤 사람에게 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연주를 하고 있지만 그 사명을 잃지 않고 쭉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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