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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화선교 이야기 <예하운 선교회>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7-03-28 (화) 16:51 조회 : 220
예수님을 보내 드립니다


wafl touch에서는 문화선교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나 단체를 찾아가 그 소중한 이야기를 듣고, 소개합니다. 이번호에서는 예수님 이모티콘 제작과 모바일, 온라인 문화사역에 힘쓰고 있는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나라 운동(이하 예하운) 선교회 김디모데 목사를 만나보았습니다.


 김디모데 목사님_메인.jpg


Q
. 목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치고 있는 예하운 선교회 김디모데 목사입니다.

Q.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나라 운동(이하 예하운)에서 다양한 문화사역을 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선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선교단체입니다. 문화사역으로는 특히 온라인 영역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최초로 예수님 이모티콘 샬롬 스토리를 제작해 지난 201671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 출시하고, 이 예수님 캐릭터를 활용한 기독교 웹툰을 온라인상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돕기 위한 응원 엽서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작품도 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성경 2.0’, 성경 만화로 잘 알려진 씨엠크리에티브 출판사와 함께 공동으로 작업한 만화 전도지 복음메신저를 집필해 출간했습니다.

카카오톡 예수님 이모티콘_본문.jpg


Q.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도 만드셨다고요.
A. 예수님 이모티콘을 만들게 된 데에는 사연이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너무나 큰 절망 가운데 놓여 있었습니다. 어려운 집안 형편과 큰 병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저는 그 앞에서 언어로는 아무 위로도 해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으로 주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친구를 부둥켜안고 울고 계시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뒤 카톡 메시지로 보냈습니다. 며칠 후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제가 보내준 예수님 그림으로 큰 위로를 받고, 우울증으로 자살을 생각하다가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 이렇게 평범해 보이는 작은 그림 하나도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카카오톡 예수님 이모티콘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예수님 이모티콘을 출시하기 전까지 예수님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던 것도 또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하루에도 많은 사람이 카톡 메시지와 수많은 이모티콘을 주고받습니다. 평소에는 그 이모티콘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결정적인 순간에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예수님 이모티콘 그림 하나가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 이모티콘 샬롬 스토리를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문화사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한국은 인터넷 사용자 수가 세계 상위권이며,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는 반대되는 세속적 가치를 담은 문화 상품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내세적 개념만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살고 있는 바로 이 땅도 그 범주에 해당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일상 가운데 매일 접하는 온라인의 영역도 하나님 나라의 영토임을 인식하는 것이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온라인 영역은 세속적이고 상업적인 문화 콘텐츠들로 가득합니다
. 그리고 수많은 청소년과 청년들, 특히 다음 세대들이 이러한 폭력과 음란이 난무하는 어두운 문화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온라인 영역도 하나님 나라의 영토임을 선포하며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를 전하는 도구로 온라인 영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Q.
마지막으로 목사님의 비전을 말씀해 주세요.
A. 기존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역들을 반복하지 않고 사람들이 아직 모르고 있거나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에 먼저 달려가고자 합니다. 모두가 필요성을 느끼지만 아무도 시작하지 않은 분야, 앞으로도 예하운 선교회는 이러한 분야에 더욱 집중하여 사역을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또한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복음적 메시지가 담긴 문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한국교회에 보급하는 것이 저희 선교회의 비전입니다.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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