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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사랑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기!
작년 초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오른 일이 있었습니다. 약 6천만 달러(약 827억)의 수익을 낼 정도로 대흥행했는데요. 그 뒤 한국 여름 방학 시즌에 개봉해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기독교 영화라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영국 유명 작가 ‘찰스 디킨스’가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 쓴 소설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보기 좋은 더빙판에는 우리가 알만한 유명 배우들(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등)이 참여하여 보호자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미 본 영화에 대해 왜 이렇게 길게 설명하는 걸까요?! 바로 이 긴 여운을 한 번 더 특별하게 나눌 수 있는 전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깊은 감동을 받았던 영화를 전시<킹 오브 킹스 전시: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The Greatest Love)>에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시회장 입구부터 설렙니다. 19세기 런던을 테마로 꾸며진 ‘사랑의 거리’, 주인공 찰스 디킨스의 집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면 위대한 사랑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새로운 여정이 시작됩니다. 참! 그 거리에는 예수님과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있으니 예수님과 인생네컷을 찍을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전시<킹 오브 킹스 전시: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The Greatest Love)>가 더 흥미로운 것은 정말 영화 속에 나 자신이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월터가 굳게 닫힌 아빠 방 앞에서 서 있었던 것처럼 전시장에서도 그 문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아주 묘하게 흥분된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 속 장면을 고스란히 옮겨 온 디킨스의 서재에서는 디킨스가 월터에게 하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처럼 귀에도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이 전시된 공간에서는 특별히 예수님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섬김, 용서, 치유, 공감, 초대, 변화, 인내, 희생’. 장면 장면마다 예수님의 사랑이 묻어있습니다. 이렇게 영화 속 장면은 그림으로만 재현된 것이 아니라 섬세한 미니어처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찌나 섬세하고 정교한지 한참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한참을 보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정말 대단해 커다란 사랑의 의미를 마음속에 담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의 손과 빛 그리고 그림자로 구성된 조형 공간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나는 예수님은 더욱더 감동이니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긴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교회 식구들과 함께,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좋습니다. 전시<킹 오브 킹스 전시: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The Greatest Love)>는 글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니 꼭 한번 다녀와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전시를 잘 만들었다니! 거대한 스케일과 최첨단 기술력에 놀라며 한편으론 아주 자랑스러운 기독교 전시라고 생각될 겁니다.
이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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