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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어린이, 청소년 문화사역단체 노아와 비영리민간단체 GOOD BRIDGE에서 뮤지컬 콘서트 ‘NO! SUICIDE(자살금지!)’ 공연을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정릉벧엘교회에서 선보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루에 자살로 생을 마감(2010년 통계)하는 사람이 43명이며,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입니다. 치열한 입시경쟁 속 성적 비관, 사랑을 받아야 하는 가정 안에서의 불화,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까지. 어쩌면 모두 자살까지 가지 않도록 예방할 기회가 있지만, 우리의 무관심으로 인해 가슴 아픈 결과를 낳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뮤지컬 ‘NO SUICIDE'는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순간의 잘못된 선택에서 벗어나도록,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정래욱 대표(노아, GOOD BRIDGE 대표)는 “이 작품은 순간의 어려움이 끝이 아님을,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고 귀한 존재임을 알리고, 자존감과 희망을 노래하는 ‘NO! SUICIDE(자살금지!)’를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해지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INFO
일시 : 2017년 5월 27일(토) 오후 7시
장소 : 정릉벧엘교회(서울시 성북구 솔샘로 17-8)
예매 : 갓피플, 노아 홈페이지(www.noa.co.kr)
문의 : 02-376-8293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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