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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일칼럼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6-06-26 (금) 11:41 조회 : 197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힘



우리는 기본적인 ‘인사말’에는 익숙합니다. 예의를 따지는 전통도 강합니다. 하지만 사랑과 감사 표현은 어색해하고 힘들어합니다.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을 잘하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벽을 허무는 망치와 같아서 얼어버린 가슴을 갈라놓을 수도 있고, 살얼음처럼 얇은 경계심도 풀어버릴 수 있다. 내가 먼저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면 세상은 늘 화창한 봄일 것이다. 나의 감사의 인사 한 마디가 퍼져 온 세상을 아름답게 하리라 믿는다. 감사합니다. 내가 지나온 삶의 궤적에게, 내 삶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과 사건들에게.



- 고도원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 중에서



감사하는 사람은 뭔가 다릅니다. 그는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지수는 반드시 돈이 많다고 올라가지 않습니다. 국민 소득이 낮은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보다 행복 지수가 높습니다. 그들이 행복한 것은 물질적으로 더 풍요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오히려 가진 것이 적어서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사는 원리를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진 게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불평불만이 느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나에게 없는 것에 집착하고 남들과 비교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아무런 염려나 걱정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걱정거리나 근심거리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이 많은 부자가 반드시 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한 것이지,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행복한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응원합니다. 행복과 거리가 먼 사람은 자기 환경을 부정하고 불평합니다. 또한 남과 나를 비교하기 때문에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 재능, 출중한 외모 같은 것에 집착합니다. 친구 부모님의 사회적 위치, 갖고 있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친구가 입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옷과 신발 등등을.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초라해질 뿐입니다.



외형적인 것, 물질적인 것은 잠깐의 행복을 주지만 그 행복감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것,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감사함을 배우는 것입니다. 작지만 나에게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할 때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도원의 책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에서는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또한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한다”와 “감사하다”는 표현이 진심에서 나온다면, 우리는 더욱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실감하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은 표현되어 질 때 사랑이다’라는 말처럼, 사랑을 표현해 봅시다. “사랑한다”고 그리고 “고맙다”라고. 하루에 한 번 거울을 들여다보며 두 팔로 자신을 안고 나에게도 이렇게 말해 봅시다. “고맙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줘서.”



김요한 대표 (사단법인 WA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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