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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 주민 구함(혜택 있음)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이 되면 숙제처럼, 자녀들과 어떤 문화적인 활동(?) 한 가지는 해야만 할 것 같아 눈치를 보게 됩니다. 아이들도 즐거우면서 어른들도 즐거운 그런 활동 어디 없을까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에 집중해보세요! 아이들도 즐겁고 키덜트(키드와 어덜트의 합성어로 20, 30대의 어른이 됐는데도 여전히 어렸을 적의 분위기와 감성을 간직한 성인)도 즐거운 귀여운 피규어 전시<PLAYMOBIL MANSION: 6개의 방으로 놀러와!>를 소개합니다.
독일에서 1974년 출시한 플레이모빌은 상상력의 세계를 무한히 펼칠 수 있는 ‘역할 놀이(Role Play)’ 장난감으로 어린이 손에 쏙 들어가는 7.5센티미터 크기의 피규어가 항상 웃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마 사진을 보시면 ‘아! 이 장난감 본 적 있다!’ 하실 겁니다.
이 작은 장난감은 현재까지 약 8,500여 종에 달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50주년을 맞이한 플레이모빌의 기념 전시가 서울의 ‘뉴스 뮤지엄 연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연희동을 ‘플레이모빌 빌리지’, 전시장인 뉴스 뮤지엄 연희를 ‘플레이모빌 맨션’으로 설정하여 전시에 방문한 관람객은 플레이모빌의 방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습니다. 관람 후 ‘플레이모빌 주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주민증’을 발급받게 되는 데 이것 또한 기념품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장난감 마을의 주민이 되었다는 건 설레면서도 자부심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 주민증을 제시하면 굿즈샵에서 다양한 혜택도 가능하답니다.
전시<PLAYMOBIL MANSION: 6개의 방으로 놀러와!>은 6개의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각기 다른 취향으로 꾸며져 있는 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힙스터/몽상가/정원사/피에로/학자/가족의 방으로 구성되어 아이나 어른이나 마음에 쏙 드는 방에서 한참씩 머물게 됩니다. 볼거리 가득하고,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인증샷을 찍을 공간은 또 왜 이리 많은 건지.
그리고! 하나 더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있습니다. 플레이모빌은 독일에서 출시한 장난감이지만 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전시회를 연 만큼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근엄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귀여운 세종대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에서 첫 공개 되는 최초의 한국 플레이모빌 세종대왕. 그것도 3m 초대형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니 절대 놓쳐서는 안 되겠죠.
장난감이라서 아이들만 재미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전시를 다녀 온 후기를 보면 부모님들이, 어른들이 더 신났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PLAYMOBIL MANSION: 6개의 방으로 놀러와!>.
플레이모빌 50주년 역사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PLAYMOBIL MANSION: 6개의 방으로 놀러와!>에 입주민을 구하고 있다니 더 뜨거워지기 전에 주민증 겟(GET)하러 다녀오세요.
이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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