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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문화예술 매거진 [WAFL Touch(와플터치)] 2025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과 마음에 더 친근하게 들려지고 우리의 삶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큐티집입니다. 매일 주어진 본문마다 짧은 적용 포인트 Connect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묵상이 실려 있습니다.바쁜 일상 중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 작은 멈춤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삶을 터치하는 하나님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주제 : 전송중
성경본문 : 디모데전·후서, 베드로전·후서, 갈라디아서, 요한일·이·삼서, 디도서, 빌레몬서, 유다서
업무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어떤 자료를 타인에게 보내야 할 때 화면에 가장 자주 뜨는 단어 “전. 송. 중.”
자료의 양이 적을 때는 잠시 뜨고 말지만, 자료가 대용량일 때는 꽤 오랫동안 ‘전송중’이라는 문구가 있는 화면을 응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보내는 파일이 잘 보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음에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초대교회 시절 교회가 여기저기 생겨나면서 기쁨과 설렘도 있었지만, 혼란도 있었습니다. 교회는 모두가 처음이라 이걸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컸던 것이죠.
그래서 바울을 비롯한 여러 교회의 지도자들은 각 지역에 있는 교회에 편지를 써서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고, 힘을 내라고 격려와 응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교회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합니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이 편지들을 묵상합니다. 디모데전·후서, 베드로전·후서, 갈라디아서, 요한일·이·삼서, 디도서, 빌레몬서, 유다서. 쉽지 않았던 믿음의 환경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던 초대교회에 꼭 들려줘야 했던 이야기들입니다.
‘전송중’은 아직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출발했으나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우리 역시 전송중에 있는 크리스천들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여정은 시작되었으나 아직은 온전치 못한 전송중인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이 편지들의 내용이 필요합니다. 교회의 본질, 십자가의 사랑, 그 은혜의 메시지가 다시 필요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때 우리에게 전송된 그 메시지를 잘 수신하고, 다시 확인하며 아름다운 ‘전송중’의 여정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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